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인류의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7차 시험비행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에서 발사된 스타십은 이륙 후 1단 로켓 부스터와 2단 우주선의 분리에는 성공했지만, 2단 우주선이 통신 두절 후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스페이스X 스타십, 7차 시험비행 실패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대형 발사체 ‘스타십(Starship)’이 7번째 시험비행에서 실패했습니다.16일(현지시간),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시험 발사된 스타십은 이륙 후 로켓 부스터에서 분리된 뒤 몇 분 만에 공중 폭발했어요 스페이스X 엔지니어는 발사 20분 만에 라이브 방송을 종료하며,"우리는 우주선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