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 지 단 3개월.아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남편은 상주 역할을 하며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알고 보니 '살인범'이었습니다.빈소에서조차 태연했던 그 남편은, 경찰에 긴급 체포되는 순간에도 입가에 '씨익' 웃음을 머금었다고 합니다.범행의 전말 ◾ 사건 일시: 2025년 3월 13일◾ 장소: 서울 강서구 자택◾ 결혼 기간: 단 3개월◾ 가해자: 30대 남편 서씨◾ 피해자: 아내 혜영씨 (결혼 3개월 차)◾ 범행 내용: 남편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내를 목 졸라 살해◾ 장례식장 상황: 범행을 숨기고 상주 역할까지 하다 긴급 체포◾ 체포: 3월 15일, 빈소에서 긴급 체포◾ 기소일: 4월 8일, 서울남부지검 "사망 원인을 모르겠다"던 남편의 거짓말 서씨는 아내를 살해한 직후, 장모님에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