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페스트 연구소최근 러시아의 한 페스트 연구소에서 20대 연구원이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사망하면서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연구원이 페스트균이 담긴 시험관을 깨뜨렸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혹시 위험한 병원체가 유출된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졌는데요.러시아 당국은 페스트 감염과 연구소 사고를 부인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까지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나선 가운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01러시아 페스트 연구소에서 무슨 일이?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에 있는 페스트 방역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다리야 시필로바(28)가 지난 10월 2일 사망했습니다.그녀는 9월 29일 심각한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후 일부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