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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 제 아내 순진한 면 있어..저와 아내 처신 사과" 대국민 담화 회견

체리쨈♡ 2024. 11. 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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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기자회견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사적 소통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성향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받은 도움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논란의 배경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대통령의 입장 요약 

 

✅ 명태균 씨의 관계 🧑‍🤝‍🧑

 

최근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관계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부분에 대해 "부적절한 일은 없었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명태균 씨와는 대선 때 인사를 주고받은 적이 있지만 이후에는 연락을 자주 주고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명태균 씨가 대선 초반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에요. 그래서 고맙다고 인사한 적은 있어요. 하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가 문자나 통화를 몇 번 주고받은 적이 있지만 일상적인 대화일 뿐 별다른 내용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 여론조사 조작 의혹 📊

 

명태균 씨가 대선 기간 중 윤 대통령을 위해 여러 차례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도 있었는데요, 윤 대통령은 "조작할 이유도 없고 그런 일은 해본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잘 나오든 안 나오든, 조작 같은 행동은 제 가치관에 어긋납니다."

 

또한 정부 출범 이후에도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를 맡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적었고, 국민 세금으로 대통령 지지율 조사를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 공천 개입 및 창원 산단 지정 의혹

 

2022년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의창에 특정 후보를 공천하는 데 윤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당시 공관위원장이 누군지도 몰랐다"며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그리고 창원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대선 공약에 따른 것이며 투명한 절차로 진행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원 산단 선정이 비밀리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공개적으로 진행된 과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단 지정은 여러 기관이 협력해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대통령이 개입할 여지는 전혀 없어요."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의 연락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가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몇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있지만, 일상적인 대화가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어요.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김건희 여사의 연락 횟수를 줄이려고 노력했다고도 밝혔습니다. 📱

"제 아내가 순진한 면이 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가 “어떤 면에서 보면 순진한 면이 있다”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고마움을 표현하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선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과의 소통이 이어지게 됐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김건희 여사의 대인 관계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번 논란이 과도하게 해석된 부분이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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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 반대 입장

 

윤 대통령은 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 강하게 반대습니다.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국회가 임명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삼권분립의 원칙이 훼손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내가 검찰총장이나 대통령으로 있는 이상, 아내를 개인적으로 변호하는 건 할 수 없다."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조정 가능성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과 관련해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필수 국익 활동을 제외하고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모두 제 책임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논란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며 책임을 인정했습니다대선 당시 사적인 소통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미숙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ㅎㅎ...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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