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쨈의 한발빠른소식

💥대구 팔달신시장에서 벌어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사건! 수상한 '마늘가게'😲

체리쨈♡ 2024. 10. 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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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북구 팔달신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사건이 터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팔달신시장의 한 작은 채소가게 상인이

5개월 동안 무려 900억 원어치의 상품권을

환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그 뒤에는 상인 A씨를 유혹한

전문 브로커들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건의발단:상인A씨와 브로커의제안

 

상인 A씨는 최근 장사 부진과 대출 문제로 고민하던 중,

한 브로커로부터 수상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

"온누리상품권을 구해올 테니 환전만 해주면 1~2%의 수수료를 주겠다"는

말에 혹한 A씨는 이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그 후 A씨는 브로커들의 지시에 따라

가족 명의로 가게를 추가 개업하여,

매달 수백억 원어치 상품권 환전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해요. 💸

 

 

 

📈급상승한 환전한도!매출신고는?

 

브로커들은 A씨에게 한도 상향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이를 위해 추가로 개업한 점포들에서

월평균 192억 원의 매출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고했습니다.

매출을 신고하는 과정에서도 브로커들은

특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취소하는 방법으로 매출을 부풀렸다고 해요. 📑

A씨와 가족들이 5개월간 환전한 상품권은 약 900억 원에 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순이익은 약 8~9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A씨가 실제로 수수료로 받은 금액은 10억 원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80억 원은 모두 브로커들에게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

 

 

 

🚨'유령점포'를 활용한 부정유통

 

국회의원 장철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전국의 약 24%에 달하며,

경제 규모가 더 큰 서울(22%)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팔달신시장의 3개 점포는 월 평균 192억 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환전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유령 점포를 활용한 불법 환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소진공은 즉각적인 환전 중단과 조사를 결정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불법 유통이 확실해 보이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국세청과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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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유통의혹을 방치한 결과는?

사실 대구에서의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문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에도 채소 도매업을 운영하던 한 법인이 매천시장에

실점포를 두고 팔달신시장에 ‘가짜 점포’를 등록해

부정유통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매천시장의 점포에는 실제 장사 흔적이 전혀 없었음에도

115억 원의 매출을 신고해 매달 약 9억5천만 원의 환전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목소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번 사건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문제를 뿌리 뽑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 "수년간 불법 유통으로 선량한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었다"며 단속과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상인들,
  • "대규모 환전이 가능한 구조부터 잘못됐다"는 칠성본시장 상인회장의 주장,
  • "상인회를 거치지 않고 가맹점 등록과 한도 증액이 가능했던 허점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는 최홍선 팔달신시장 상인회장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불법 환전 구조를 완전히 정비하고

전통시장의 부정 이미지를 씻어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었으나,

이번 사례처럼 악용될 경우

부정 유통 문제를 키울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이 불법적 유통을 떠나

소상공인 지원 본래 목적에 맞게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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