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32명 송치...그 중 30명이 현직 의사! 작성자 구속에 의사들 발끈 !!! 💥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복귀한 동료 의사들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공개되며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건이 터졌습니다. 😷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총 32명을 송치했으며,

그중 30명은 현직 의사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명예훼손, 모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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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시작은?

의료계 블랙리스트. YTN 보도화면 캡처

의료계 블랙리스트. YTN 보도화면 캡처

 

의료계 블랙리스트는 2023년 3월 처음 등장했어요. 🗓️

당시 전공의들의 집단이탈 이후, '참의사 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의 신상 정보가 의료계 커뮤니티와 보안 메신저에 공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복귀 의사 리스트’, ‘감사한 의사 명단’ 등이 유포되었고, 복귀를 고려하던 의사들에게 큰 압박이 가해졌어요. 😔

정씨는 올해 7월, 전공의 집단이탈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들의 신상 정보를 담은 리스트를 만들어 보안 메신저 '텔레그램'과 의료계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처음에는 그에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나,

정씨가 당사자들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괴롭힘 행위를 일삼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가 추가로 적용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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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블랙리스트까지?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의사들의 명단이 공개되는 이른바

'응급실 블랙리스트' 사건도 발생했어요. 해당 블랙리스트는 온라인 아카이브 사이트에

‘응급실 부역’이라는 이름으로 응급실 근무 의사들의 정보가 공개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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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vs 정부, 격렬한 갈등!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정씨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인권 탄압",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집회를 열어 구속된 정씨의 석방을 요구했죠.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씨를 피해자로 규정하며 "정부가 의사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공의 구속을 "북한 수준의 인권 유린"이라 비판하며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있어요. 😡

서울시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 등 여러 의사단체들도 성명을 통해 구속이 과도한 공권력 남용이라 주장하며 정씨의 즉각적인 석방과 의료계 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투쟁과 의사 표현의 자유는 자유민주국가의 기본 권리"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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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입장은?

정부는 블랙리스트 사태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헌신하는 의사들을 조롱하고 협박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복귀 의사들을 괴롭히는 행위는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어요.

또한, 대통령실은 이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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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단체들의 입장

환자단체들 역시 블랙리스트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블랙리스트 작성과 유포가 환자를 위해 복귀한 의사들을 따돌리는 행위라며,

이를 "공공연한 살인 모의"와 다름없다고 경고했어요. 🔥

환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이 상황이 계속되면 국민 건강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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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내부의 갈등이 날로 심화되면서,

정씨의 구속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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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내부의 갈등은 언제쯤 해결될 수 있을까요?..

​

의료공백이 걱정이면 다들 돌아오면되죠 ~!!

​

이게 의료 공백을 막기위한일인가요?

​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노력한건..

저런 치졸한 리스트를 작성한 의사들이 아니라..

블랙리스트에 작성된 의사들 아닌가요 ?

​

대체 누가 피해자라는건지 ^^;;

참 어이가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