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AI 디지털교과서를 내년부터 일부 학년과 과목에 도입하기로 하면서 교육계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
2025년부터 초등3,4학년 , 중등1학년, 고등1학년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통해 수업을 듣는 디지털교과서를
시범도입하여, 27년까지 전학년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찬성 의견 🟢
- 맞춤형 학습 가능성: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합니다. 📊💻
- 교사의 강력한 도구: 교사들은 학생을 일대일로 지원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게 됩니다. 발음 체크, 코딩 오류 지적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
- 미래의 교실 환경: AI 디지털교과서는 종이 교과서를 보조하며, 새로운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
반대 의견 🔴
- 디지털 기기 노출 문제: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이 아동의 인지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
-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한계: AI 기술이 반복 학습에 주로 집중하여 학력 부진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 사회적 합의 필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두고 교육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검토와 논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많습니다. 📚❗️
교육계의 우려
- 졸속 도입 비판: 교사단체들은 교과서 심사 및 선정 과정이 너무 짧아 실질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심사와 수정본 검토 기간이 각각 2개월에 불과하다"며,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 디지털 중독 문제: 학부모와 교원단체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인해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와 디지털 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중독 문제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여전히 교육계에서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국회의 논의
국회에서도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모든 학교에 AI 디지털교과서를 의무적으로 공급하는 정책이 교과용 도서 발행 전반에 미칠 우려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사들의 반응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 중 94%가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반대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이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이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검증된 결과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
학부모들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는 이 부총리는 "종이책은 없어지지 않는다"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로운 활용을
원칙으로 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중독 문제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책임감 있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 부총리는 국회에서도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SNS 중독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안이 발의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사용 기회를 늘리고 위험한 사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사회와 어른들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이 변화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이 뉴스를 보고,
완전 완전 반대의견을 생각했어요.
물론 디지털교과서가 가져다 주는
장점도 무조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라는 생각과
그 장점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저는 저 뉴스를 몇 주 전에 봤었는데,
설마 도입이 될까 싶었지만
결국 내년부터 시범 운영을 한다고 하니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요즘 뉴스에 청소년들 sns중독이다,
뭐다 해서 말들이 많은데
초등학생 때부터 디지털교과서로 수업을한다?
이게 정말 제대로 될까요 ?ㅠㅠ
걱정이 됩니다.
저는 새 학년으로 올라갈 때마다
새 교과서를 받는 게 너무 좋았어요
그 새 책 느낌과, 교과서디자인?(겉표지)도 나름 궁금했고
새로 시작되는 학년에는
더 열심히 해야지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좋아하는과목 교과서는 특히 더 애정했구요)
교과서에 필기도 하고,
시험 기간에는 교과서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보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미래에는 아이들이
느껴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학부모, 교사 분들도 걱정과 우려,
반대 의견이 많으시던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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