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첫날밤 촬영 원해요"
요즘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섬뜩한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촬영 의뢰로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도저히 정상적인 요청이라 보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죠. 특히 여성 작가만을 지정해 ‘신혼 첫날밤 촬영’을 요청하는 의뢰들이 퍼지고 있습니다.해당 요청은 단순한 촬영 의뢰로 보기엔 다소 이상한 정황들이 많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범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날밤 촬영 원해요”시작된 이상한 대화
사진작가 A씨는 지난 4월 30일, SNS에 한 남성과 나눈 DM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제주에서 첫날밤 스냅 촬영을 원하며, 예산은 800만 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A씨가 의도를 묻자, 남성은 “허니문 베이비를 계획 중이라 그 장면을 남기고 싶다”는, 일반적인 촬영과는 거리가 먼 설명을 덧붙였죠. A씨는 당연히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남성은 “비용은 조율 가능하다”며 계속 설득을 시도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그가 “아내가 여자 작가를 원한다”고 강조했다는 점입니다.
“저도 받았어요” 쏟아지는 유사 피해 제보
A씨의 사연이 퍼지자, 비슷한 DM을 받았다는 여성 작가들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어떤 작가는 “처음부터 1000만 원을 제시했다”고 밝혔고, 또 다른 이는 “계정 상태가 수상했고, 전화를 걸자 남성의 목소리가 나왔으며 이후 계정은 삭제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공통적으로 드러난 의심 정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터무니없는 고액 예산 (800~1000만 원)
- 촬영 목적이 명확하지 않음
- 여자 작가만 고집
- 의심스러운 계정 상태 및 빠른 삭제
단순 의뢰일까? 숨겨진 의도가 있다면..
겉보기에 ‘스냅 촬영’이라는 예술적 행위를 가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사적인 순간을 촬영하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한 행위일 수 있습니다. 실제 목적은 알 수 없지만, 많은 누리꾼들이 “범죄 의도가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이상한 요청’으로 넘기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 작가들이 꼭 기억해야 할 점
✅ 수상한 계정은 즉시 차단
✅ 계약 전 정식 신원 확인 필수
✅ 촬영 목적이 모호하거나 사적인 경우 반드시 거절
✅ 온라인 제보 및 신고를 통해 다른 피해 예방
✅ 고액 제안일수록 신중하게 접근하기
✅ 의심 계정(팔로워 수, 게시물 수 등) 먼저 확인하기
✅ 주변 작가들과 정보 공유하기
✅ 의심되면 단호히 거절, 기록은 보관
처음엔 그냥 이상한 요청인가 싶었지만
비슷한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게 더 무섭네요 ㅠㅠ..
여성 작가만 노리고
신혼 첫날밤이라는 민감한 순간을 촬영해 달라니 ㅡㅡ;;;
단순한 의뢰로는 보기 어렵네요..
남녀상관없이!!
돈을 앞세운 수상한 제안에는 절대 쉽게 응하지 마세요!!!
의심이 든다면 바로 거절하고,차단하고,공유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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