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쨈의 한발빠른소식

플라스틱 1㎏을 단 8시간 만에 분해하는 '쿠부M12'🌱한국에서 세계 최고 촉매 개발🌍

체리쨈♡ 2025. 1.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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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경북대 김경진 교수팀과 CJ제일제당 연구진이 1㎏의 PET 플라스틱을 8시간 만에 90% 이상 분해할 수 있는 바이오 촉매 ‘쿠부M12’를 개발했습니다!

 

 

 

💡 PET 플라스틱 분해,이제 바이오 촉매로!

과기정통부(김경진 경북대 교수)

 

 

PET 플라스틱은 페트병, 종이컵, 의류, 차량 매트 등 일상 속 다양한 제품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기계적 재활용법으로는 품질 저하로 인해 결국 소각하거나 매립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 촉매는 이 문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 촉매는 '쿠부M12'와 '미파M19'로 불리며, 자연 속에서 나무가 썩는 과정처럼 플라스틱을 분해합니다

 

쿠부M12: PET 플라스틱 1㎏을 단 0.58g의 효소로 8시간 만에 90% 분해!

미파M19: 다른 효소와 조합해 더욱 다양한 플라스틱 분해 가능성을 연구 중.

 

이 효소들은 낮은 온도(40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분해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거의 없앴습니다🌱

 


💡 '쿠부M12'가 대체 뭐길래 ??

경북대 김경진 교수팀이 품질이 낮은 폐 플라스틱 조각인 'C급 플레이크 원료'를 쿠부M12로 고순도의 PET 원료인 테레프탈산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페트병을 만들었다. 김경진 교수 제공

 

 

1️⃣ 효소 소량으로도 엄청난 성과!

  • 단 0.58g의 효소로 PET 폐플라스틱 1㎏을 8시간 만에 90% 이상 분해.
  • 기존 기술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로 환경오염 최소화! 🌿

2️⃣ 낮은 온도에서도 효과적!

  • 대부분의 효소는 70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하지만, 쿠부M12는 40도에서도 작동합니다 ♨️
  • 저에너지 소비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

3️⃣ 저질 폐플라스틱도 OK!

  • 품질이 낮은 'C급 플레이크 원료'를 순도 높은 PET 원료(테레프탈산)로 재활용! ♻️
  • 새로운 페트병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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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학적재활용(Bio-Recycling, BR)이란?

 

김경진 교수팀은 자연에서 나무가 썩는 과정을 참고해 생물학적 재활용(Bio-Recycling)을 구현했습니다. 연구진은 자연계의 생물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바이오 촉매를 개발했습니다

 

  • PET 플라스틱을 선택적으로 분해하여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
  • 오염된 플라스틱까지 처리 가능, 폐기물 재활용 한계 극복.
  •  

쿠부M12는 오염된 C급 플라스틱 폐기물도 재활용 가능하게 하여 새로운 순환 경제를 열어줄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실제 적용과 미래 전망

 

 

김경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연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해 기존 재활용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앞으로 이 기술이 다양한 화학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오늘(3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연구팀은 폐플라스틱을 고순도의 PET로 전환해 페트병으로 재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현재 복합 섬유를 페트병으로 재활용하는 추가 기술도 개발 중입니다
  • ㈜자이엔이라는 스타트업을 설립, 기술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연구가 국내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고, 환경 친화적 플라스틱 제품 생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이 지구 환경을 살리고,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 연구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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