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쨈의 한발빠른소식

🖋️익명의 독지가,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카이스트에 기증 📖✨

체리쨈♡ 2025. 1.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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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윤동주(1917~1945)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 초판본KAIST에 기증되었습니다! 이번 초판본 기증은 익명의 독지가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내년 1월부터 KAIST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 윤동주 초판본의 특별한 이야기 

무명의 독지가가 카이스트에 기증한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카이스트 제공

 

 

이번에 KAIST가 기증받은 초판본은 단순한 책이 아닙니다 ~

윤동주 시인의 초판본 시집에는 그 자체로도 감동적인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1941년, 윤동주 시인은 일본 유학을 떠나기 전 자신의 시 원고를 친구이자 후배인 정병욱 교수에게 맡겼습니다.

그 후 정 교수는 학도병으로 징집되기 전, 원고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달했습니다

 

📦 정 교수의 어머니는 원고를 지푸라기와 함께 항아리에 넣어 마루 밑에 숨겨두었고,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이를 안전하게 보관했습니다

🌟 광복 후, 정병욱 교수는 이 원고를 정리해 1948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초판본에는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를 바탕으로 한 31편의 시가 담겨 있으며 이는 윤동주 시인의 순수한 서정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KAIST가 기증받은 초판본은 바로 이 1948년 판본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 31편이 담긴 이 시집은 단순히 문학적 가치를 넘어, 역사적 유산으로도 매우 중요합니다🕊️

 


🌌 윤동주의 시가 가진 힘

 

 

윤동주 시인은 28년의 짧은 생애 동안 고난과 희망, 인간 본연의 가치를 노래했습니다

 

윤동주의 시는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에 대한 열망,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당.

대표 시 〈서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작품이자, 그의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보여주는 걸작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윤동주의 시가 KAIST 구성원과 관람객들에게 창의적 영감과 도전 정신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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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카이스트),예술과 과학

이광형 총장이 익명의 독지가로 부터 기증 받은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소개. 카이스트

 

 

KAIST는 이번 윤동주 초판본 기증 외에도 피카소의 작품 2편을 기증받아 미술관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초판본 시집을 소장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의 위대한 유산은 KAIST 학생들에게 더 큰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영감을 줄 것입니다."


KAIST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KAIST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성원과 방문객들에게 문학과 예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전시 정보 

 

기증받은 초판본은 2025년 1월부터 KAIST 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KAIST 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과학과 문화를 융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전시 시작일: 2025년 1월

📍 전시 장소: KAIST 미술관

🎟️ 관람 대상: KAIST 구성원 및 일반 관람객

 

이번 전시는 윤동주의 초판본과 함께 피카소 작품, 그리고 KAIST의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경험을 느껴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카이스트 미술관에서

윤동주의 초판본 시집을 직접 보고,

윤동주시인의 시가 전하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느껴 볼수 있겠네요

 

과학과 예술 문학이 어우러진 카이스트 미술관에서

시대를 초월한 윤동주의 시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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