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4일, 미국 맨해튼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의 중심지였습니다. 미국 최대 건강보험회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CEO 브라이언 톰슨(50)이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총격으로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 사건 타임라인
▶시간: 2024년 12월 4일, 오전 6시 46분
▶장소: 맨해튼 미드타운 힐튼 호텔 근처
▶피해자: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보험 부문 CEO, 브라이언 톰슨
▶상황: 검은색 마스크를 쓴 괴한이 등과 다리에 여러 발의 총을 발사, 톰슨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
뉴욕 경찰청 제시카 티쉬 국장은 “이번 사건은 계획적이고 대담한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며 초기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용의자는 공용 자전거 '시티바이크'를 이용해 도주했으며, 마지막으로 센트럴파크에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6:36
- 검은 마스크를 쓴 용의자가 힐튼 호텔 인근 6번가의 스타벅스에서 대기.
- 약 10분 동안 피해자의 등장을 기다리며 치밀한 범행을 준비.
오전 6:46
- 브라이언 톰슨이 힐튼 호텔 근처를 지나가는 것을 포착한 용의자가 뒤따라가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함.
- 피해자는 등과 다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짐.
오전 7:12
- 톰슨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과다출혈로 사망.
💡 사건 현장 & 주요단서
◆현장에서 발견된 실탄과 탄피
9mm 실탄 3발과 탄피 3개
탄피에는 ‘거부’, ‘방어’, ‘증언’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는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거부 관행을 비판하는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용의자의 범행 준비
용의자는 사건 10분 전 스타벅스에서 대기하며 피해자를 기다린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가 나타나자마자 뒤따라가 치밀하게 범행을 실행했습니다.
◆청부살인 가능성
톰슨의 아내는 그가 협박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유력한 동기는 업무와 관련된 분쟁으로 보이며, 이는 계획적 살인일 가능성을 높다고 봤습니다.
🕒 체포 타임라인
체포 일시: 2024년 12월 9일
체포 장소: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 한 맥도날드 매장
용의자인 루이지 만조니는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원의 신고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당시 그는 살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과 보험사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체포 당시 만조니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부품을 조립해 만든 미등록 총기인 ‘고스트건’을 소지. 이는 사건이 철저히 계획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살해 동기
만조니는 체포 당시, 보험사들의 이익 추구 행위를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성명서는 보험금 지급을 지연하거나 거부하는 보험사의 관행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이로 인해 생긴 피해자들을 대변하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 루이지 만조니: 그는 누구인가?
뛰어난 학력과 경력
▶고교: 메릴랜드 볼티모어 사립 고교 수석 졸업
▶대학: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
▶스탠퍼드대: 입학 전 교육 프로그램 수석 상담가로 활동
만조니는 흔히 볼 수 없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로, 전과 기록도 없던 모범 시민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조니의 SNS 활동과 체포 당시 소지한 성명서는 그가 보험사의 윤리적 문제와 현대 기술문명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고있었습니다
▶외모: 뛰어난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화제가 되었으며, 공개된 사진들로 인해 온라인에서 지지자들이 급증했습니다.
▶성격: 사건 당시 태연한 모습으로 범행을 저질러 전문 킬러로 의심받았지만, 현재는 개인적인 신념에 의한 범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사건 이후: 엇갈린 반응
만조니를 지지하는 여론
▶사건 발생 후 UHC(유나이티드헬스그룹 보험)의 공식 성명에는 톰슨을 조롱하는 '웃음' 이모티콘이 약 6만 개 달렸습니다.
▶많은 네티즌은 만조니를 “보험사들의 횡포에 저항한 영웅”으로 치켜세우며 동조했습니다.
▶일부 시민은 만조니와 유사한 옷을 입고 뉴욕 시내를 활보하며 경찰 수사를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반대 여론
▶폭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만조니의 행동이 “반문명 범죄”로, 공익을 위한 행동으로 포장될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맥도날드 매장의 ‘별점 테러’
▶만조니 체포에 기여한 맥도날드 매장 직원의 신고에 반발해 일부 네티즌은 해당 매장에 별점 테러를 가하는 등 극단적 행동을 보였습니다.
SNS에서 만조니는 보험사 관행의 부조리를 폭로한 “의인” 혹은 “현대판 투사”로 불리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만조니의 범행동기가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보험사가
고객들에게 불공정한 관행을 자행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조니의 행동은
보험사들의 문제를 폭로하기 위한 의로운 반란이었을까요,
아니면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단순한 범죄였을까요???
보험사의 행태를 비판하는
만조니의 메시지는 공감할 수 있지만,
만조니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저는 많은 지지자들이 만조니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미국 현대판 로빈후드 라고 까지 불린다고 하더군요..ㄷㄷ
살인은 무조건 잘못된 일이지만,
미국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도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우리나라도 살인범은 ㅡㅡ
좀 제발 얼굴좀 저렇게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살인범한테..인권은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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