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이완용의 증손자가 정부가 환수했던 이완용 소유의 서울 서대문구 재개발 예정지였던 북아현동 일대 700여 평의 땅을 되찾아 30억 원에 매각하고, 이를 정리한 후 캐나다로 이민을 간 사실이 최근 확인됐습니다. 다시 떠오른 '이완용'의 이름 친일파의 대명사 이완용.2025년을 살아가는 지금, 누가 다시 이완용의 이름을 꺼냈을까요? 그의 증손자 이윤형 씨가 서울 한복판 북아현동 재개발 부지 700평을 매각한 뒤, 30억 원을 손에 쥐고 캐나다로 떠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이 땅은 원래 일제 강점기 때 이완용이 친일 행위로 축적한 재산으로, 정부가 환수했지만, 이윤형 씨가 법원 판결로 다시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1997년 11월 매도한 뒤 해외로 이민을 떠난 것이죠.그 사실이 뒤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