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소방관들이 배상금 800만 원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한 적법한 조치였지만, 빌라 세대주들은 소방서에 배상금을 요구했습니다. 🚨 화재 현장에서 일어난 일 올해 1월, 광주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2시 52분,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시간. 화재가 난 2층에서는 이미 시커먼 연기가 건물 내부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날 새벽, 소방관들은 어둠을 뚫고 출동했습니다. 🚒 출동한 소방관들은 곧바로 불을 끄면서 인명 구조에 나섰습니다. 2층과 3층을 돌며 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도왔고, 옥상으로 피신한 주민 2명도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벽 시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방관들은 망설일 시간이 없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