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쨈의 한발빠른소식

🔥 불 끄고 목숨까지 구해준 소방관에 도어락수리비 800만원 물어내라

체리쨈♡ 2025. 2. 24. 00:01
반응형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소방관들이 배상금 800만 원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한 적법한 조치였지만, 빌라 세대주들은 소방서에 배상금을 요구했습니다.

 

 

 

🚨 화재 현장에서 일어난 일

 

올해 1월, 광주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2시 52분,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시간. 화재가 난 2층에서는 이미 시커먼 연기가 건물 내부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날 새벽, 소방관들은 어둠을 뚫고 출동했습니다.

 

🚒 출동한 소방관들은 곧바로 불을 끄면서 인명 구조에 나섰습니다. 2층과 3층을 돌며 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도왔고, 옥상으로 피신한 주민 2명도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벽 시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방관들은 망설일 시간이 없었습니다.

 

💬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다.”

💬 “확인하려면 문을 열어야 한다.”

 

연기가 가득한 상황에서 “누군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을 수도 있다”는 판단. 그렇게 응답이 없는 6가구의 문을 강제로 개방했습니다. 그 결과, 추가 인명 피해 없이 모든 사람이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

728x90

 


🚪 "문 부쉈으니, 수리비 800만원 내세요"

 

 

🚑생명을 구하기 위한 적법한 조치였지만, 빌라 세대주들이 소방서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 “소방관이 문을 부수고 도어락이 부서졌으니, 수리비 800만 원을 내라.”

✅ 한 가구당 130만 원, 총 6가구 = 800만 원

사람을 구하려면 문을 열어야 했고, 문을 열다 보니 파손된 것뿐인데...

 

🔹 도어락 수리비는 누가 내야 할까?

보통 이런 경우, 불이 난 가구의 화재보험에서 보상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화재가 발생한 가구의 집주인이 사망했고,

◾ 그 가구는 화재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문이 부서진 6가구도 보험 가입 X

 

결국, 소방서가 이 비용을 떠안게 생겼습니다.

소방관들이 구조 활동을 하다가 문을 부순 게 잘못인가요?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게 잘못 아닌가요?🤦‍♀️

 

🚒 소방 활동 중 발생한 손실은 '행정배상 책임보험'으로 처리 가능

❌ 하지만! 보험사는 "실수"가 아닌 "적법한 조치"라며 지급 거부 ...

 

📉 광주소방본부의 관련 예산: 1000만 원

하지만 한 건에 80%를 사용할 수 없어 난감한 상황


 

 

어떤 직업이든 힘든 순간이 있겠지만,

불길 속에서 사람을 구하는 소방관들만큼

긴박한 순간을 자주 마주하는 직업이 있을까요?

 

대체 .. 고마움은어디로 ??

 

좀 화가 많이 나네요..😡

사람을 구한 소방관들이 배상까지 해야 합니까?

화재보험 가입은 세대주들의 책임 아닌가요??

 

그들은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관들은 또다시 불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그들의 마음에 망설임이 생긴다면 ??

"이 문을 부수면, 또 배상해야 할까?"

"내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할까?"

그런 걱정을 하게 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우리 모두에게 돌아오지 않을까요??....

 

불법주차 차량들때문에 구조가 늦어지는 상황들도 정말 많다고하던데

그냥 소방차로 싹 밀어도 되는 !! 그런 환경좀.,..만들어주세요 ..!!

망설임 없이 구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ㅠㅠ..

 

소방관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그들을 지키는 법과 제도가 필요합니다 !!!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더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