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에서나 볼 법한 충격적인 범죄 계획이 실제로 일어날 뻔했습니다. 유명 연예인이나 '일타 강사', 재벌 등을 납치해 거액을 갈취하려고 흉기, 전기충격기, 전신마취제 정보까지 준비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치밀했던 범행 계획, 주소·차량번호까지 파악
이번 사건의 범인은 60대 A씨로, 지난해 11월부터 범행을 준비해왔습니다. A씨는 유명 연예인과 일타 강사 등 돈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의 집 주소와 차량 번호까지 알아낸 뒤 전신마취제 구입처까지 검색하며 납치 범행을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심지어 흉기, 가스총, 망원경, 수갑, 투명 테이프, 케이블타이 등 납치용 물품까지 마련했으며, 범행을 함께할 공범까지 찾으려고 했습니다. 😱
공범은 성범죄 전과자? 뜻밖의 신고로 발각
공범을 찾기 위해 A씨는 성범죄자 알림이(e) 사이트를 통해 울산에 거주하던 B씨를 접촉했습니다. B씨에게 “좋은 아이템이 있으니 같이 하자”며 전화로 범행 계획을 제안했고, 실제로 만나 범행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B씨는 이미 과거 성범죄 전과로 복역 후 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었고, 일면식도 없는 A씨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은 사실이 두렵고 불안해 결국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의 섬뜩한 계획은 이렇게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혼자라도 실행하려 서울 고급 주택가서 배회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단순히 말뿐이 아니었습니다.
공범을 구하지 못한 A씨는 결국 혼자 범행하기로 결심합니다. 밀양 자택에서 흉기, 가스총, 수갑, 케이블타이 등을 챙겨 서울로 향했고, 도착 후에는 전기충격기와 호신용 스프레이까지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
이후 강남과 용산 일대의 고급 주택가를 일주일가량 운전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습니다.
A씨는 그야말로 영화 속 범죄자처럼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실제로 언제라도 범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법정에선 “허황된 이야기였다” 그러나 중형 선고
A씨는 경찰에 체포돼 재판에 넘겨진 뒤 “B씨에게 허황된 이야기를 했을 뿐 실제로 강도질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범행 도구 준비 ▶대상자 탐색 ▶공범 물색 ▶과거 강도 전과 등을 들어 계획과 범행 의도가 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울산지법 형사11부는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5년 부착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고 범행 의사도 확고해 중형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실제 범행은 저질러지지 않은 점과 고령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전기충격기, 수갑, 가스총까지 준비하고
고급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실제로 실행 직전까지 갔던 범죄인데
결국 2년 6개월형에 그쳤다는게
쩝...
이렇게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 직전까지간
범죄자가 ‘강도예비’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는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이 정도까지 준비하고 실행하려 한 사람이라면
언제든 재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범죄 예방 차원에서도
훨씬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정말 무섭다무서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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