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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시계 12만 개, 국내산으로 속인 제이에스티나(J.ESTINA) 대표 기소 😱

체리쨈♡ 2025. 4.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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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중국산 시계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아세톤으로 ‘Made in China’를 지운 뒤, 국내에서 조립해 국산으로 속여 팔았다는 사실밝혀졌는데요. 게다가 조달청에도 직접 생산한 것처럼 속여 납품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산 시계 12만 개, 국산으로 둔갑?! 

내용과무관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J.ESTINA)

관련 브랜드: 로만손 (Romanson)

관련 법 위반: 대외무역법 및 판로지원법 위반

수법:

→ 중국산 시계를 들여와 국산으로 속임

→ 아세톤으로 ‘Made in China’ 표기 삭제

→ 국내에서 재조립 후 판매

→ 조달청에도 직접 생산한 것처럼 속여 납품

적발된 제품 수량: 약 12만 개

 

제이에스티나는 본래 1988년 ‘로만손’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는 핸드백과 시계 등 패션잡화를 판매하는 주얼리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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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시계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방법

 

중국산 시계를 대량 수입

📦 제이에스티나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약 12만 개의 중국산 시계를 수입했습니다.

이 시계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들여와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표기 삭제

아세톤을 이용해 시계 뒷면의 'Made in China' 표기를 삭제했습니다.

원산지 표기를 없애면 소비자들이 중국산 제품인지 알기 어려워집니다.

 

국내에서 일부 조립 후 국산으로 속여 판매

단순히 부품 몇 개를 조립하는 과정만 거친 뒤, ‘국산’ 제품으로 포장해 판매했습니다.

사실상 제품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들어졌지만, 마치 국내에서 생산한 것처럼 홍보한 것이죠.

 

조달청에도 속여 납품

제이에스티나는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했다’는 증명서를 발급받아 조달청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 법적 조치 

 

 

◾ 기소된 인물 및 법인

✅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 → 불구속 기소

✅ 영업부장 등 5명 → 불구속 기소

✅ 김기문 회장 및 본부장 등 5명 → 약식 기소

✅ 법인(제이에스티나)도 기소

 

◾ 검찰 수사 과정

✅ 2023년 6월 → 서울세관이 수사 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

✅ 2023년 9월 → 서울 송파구 제이에스티나 본사 압수수색

✅ 서울동부지검이 최종 기소

검찰은 디지털 포렌식 분석 및 관계자 조사를 통해 혐의를 확인했고,

김 대표에게 판로지원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습니다.

 


 

제이에스티나는 국내 유명 브랜드로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한 브랜드인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제이에스티나가

국내산을 강조해 홍보해왔던 만큼 충격이 더 크네요..

 

저도 제이에스티나 제품들이 좀 있는뎅...시계는없지만

괜히 짜증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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