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쨈의 한발빠른소식

🚨'산불 확산' 울산·경상권, 전국 곳곳 산불 비상! 정부, ‘재난사태’ 선포

체리쨈♡ 2025. 3.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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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사진=대구소방 제공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3월 22일 오후 6시부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확산세 지속’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이틀째 계속되며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 현황 (22일 오후 5시 기준)

✅ 진화율: 35% (오후 1시 70% → 오후 3시 65% → 오후 5시 35%)
피해 면적: 290ha 이상
대피 주민: 15개 마을 총 213명 + 추가 대피령
진화 인력: 1,300여 명 (특수진화대·소방·경찰·군 투입)
장비: 헬기·소방차 등 120대 투입

산림청 자료 캡처

🔹 인명 피해 속출

◾ 창녕군 소속 진화대원 2명 사망
공무원 1명·진화대원 1명 실종
진화대원 5명·주민 1명 부상

 

🛑 헬기 투입이 어려운 야간에는 불길이 더 확산될 위험이 커지며, 산림 당국은 야간 진화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울산도 대형 산불…주민 대피’

 

 

◾경북 의성: 산불 ‘3단계’ 발령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성묘객 실수로 시작된 산불이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 8km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 진화율: 30% (22일 오후 4시 기준)
피해 면적: 130ha
대피 주민:
 →의성읍 철파리 주민 100여 명
 요양병원 환자·의료진 70여 명 (일부 안동 병원 이송)
교통 통제: 중앙선 의성~안동역 구간 열차 운행 중단

   → 산불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며 추가 대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울산 울주: 산불 ‘2단계’ 발령

울주군 온산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진화율: 70%
피해 면적: 35ha
대피 주민: 46가구,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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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남·경북·울산에 재난사태 선포’

 

산불이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22일 오후 6시, 울산·경북·경남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 재난사태 선포 시 주요 조치

✅ 재난경보 발령 → 국민 대피 및 행동 요령 안내
✅ 인력·장비·물자 총동원 →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 지원
✅ 위험구역 설정 및 출입 통제 → 추가 피해 방지
✅ 대피명령 시행 → 대피 불응 시 법적 조치 가능
✅ 공무원 비상소집 및 응급지원 확대 → 국가 차원의 적극 대응

 

🚨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2005년 강원 양양 산불,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이후 또다시 발생한 대형 산불 사태입니다. 정부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산림청, 국방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총력 대응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산불 진화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태라고해요..ㅠㅠ


🙏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길 바랍니다.

안전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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