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첫날밤 촬영 원해요"요즘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섬뜩한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단순한 촬영 의뢰로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도저히 정상적인 요청이라 보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죠. 특히 여성 작가만을 지정해 ‘신혼 첫날밤 촬영’을 요청하는 의뢰들이 퍼지고 있습니다.해당 요청은 단순한 촬영 의뢰로 보기엔 다소 이상한 정황들이 많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범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날밤 촬영 원해요”시작된 이상한 대화 사진작가 A씨는 지난 4월 30일, SNS에 한 남성과 나눈 DM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제주에서 첫날밤 스냅 촬영을 원하며, 예산은 800만 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A씨가 의도를 묻자, 남성은 “허니문 베이비를 계획 중이라 그 장면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