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동부간선도로 양방향과 내부순환로 마장에서 성동 구간, 증산교 하부도로가 모두 통제된 상황입니다.또 중랑천과 불광천 등 하천 스물아홉 곳과 둔치 주차장 4곳의 출입도 통제됐습니다.서울시는 간밤에 비바람에 일부 침수된 지역의 배수 작업을 하고,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 등 모두 14건의 조치를 했는데요.지금까지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비는 오늘 낮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산지와 하천 주변, 저지대 등 침수 취약 지역은 출입을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곳곳 도로·하천 통제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가량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곳곳의 도로와 하천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