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3월 22일 오후 6시부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정부는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확산세 지속’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이틀째 계속되며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 현황 (22일 오후 5시 기준)✅ 진화율: 35% (오후 1시 70% → 오후 3시 65% → 오후 5시 35%) ✅ 피해 면적: 290ha 이상 ✅ 대피 주민: 15개 마을 총 213명 + 추가 대피령 ✅ 진화 인력: 1,300여 명 (특수진화대·소방·경찰·군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