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주민 절반, 콧속에서 ‘녹조 독소’ 검출?!😨

 

 

"호흡기로 녹조 독소가 인체에 들어올 수 있다?" 😨

최근 환경운동연합과 전문가들이 충격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낙동강 인근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한 주민 97명을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의 콧속에서 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마이크로시스틴’(녹조 독소)이 검출된 거예요. 😱 이건 단순한 물 오염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숨 쉬는 공기까지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환경단체, "호흡기 통해 녹조 독소 인체 유입 확인"

사람 콧속 녹조(유해 남세균) 독소 검출 결과 발표 기자회견

 

 

환경운동연합과 연구진은 이번 조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호흡기를 통한 녹조 독소 인체 유입’을 확인한 사례라고 발표했어요.

 

 

🎤 환경운동연합 관계자의 말

"사람 코에서 대표적인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것은 녹조 독소가 인체에 유입됐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 연구는 해외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며, 녹조 독소가 공기 중을 통해 퍼질 수 있다는 걸 시사합니다."

 

 

💡 녹조 독소(Microcystin)란?

 

녹조를 일으키는 유해 남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로,

✅ 신경계 질환

✅ 간 독성

✅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음.

 

WHO(세계보건기구) 에서도 마이크로시스틴을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할 정도로 위험한 독소입니다

 

💧 보통 녹조 문제는 ‘강물에서 발생하는 오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는 녹조 독소가 공기 중으로도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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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얼마나 심각할까?

 

지난해 8월~9월, 환경운동연합,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 등 환경단체와 민간 전문가들이

🔹 낙동강 중하류 녹조 발생 지역 2km 이내 주민 9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어요.

 

그 결과,

▶46명(47.4%)의 콧속에서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이 중 34명(73.9%)에게서는 독성이 가장 강한 MC-LR 성분 포함

그리고 이들 중 다수는 아래와 같은 증상을 호소했어요.

🤧 재채기 – 23명

👀 눈 가려움증·눈물 분비 이상 – 21명

🤢 콧물 – 18명

 

즉, 이들 대부분이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는 것! 그렇다면, 단순한 계절성 비염이 아니라 녹조 독소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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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 조사 검토 중"

 

환경부는 좀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환경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제공받아 구체적으로 분석한 뒤, 필요하면 공동조사를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어요.

 

 

이번 발표에 대해 환경부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필요하다면 공동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어요.

 

지난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진행한 공기 분석에서는 녹조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음 🤔

2022년, 2023년 두 차례 공기 중 조류독소 검출 실험 → 모든 지점에서 검출 한계 미만(불검출)

 

즉,

👉 환경단체의 조사에서는 "녹조 독소가 공기 중에도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 환경부의 조사에서는 "공기 중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온 거죠.

 

과연 공기 중에도 녹조 독소가 존재할까?

그렇다면 우리는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을까?

정부 차원의 추가 연구와 조사가 꼭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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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중에도 녹조 독소가 존재하는거라면

낙동강 주민들 건강은..누가책임져주나요?ㅠㅠ

세상에나 마상에나....

 

낙동강은 아~주 오래전 페놀유출사건도 있지 않았나요?

 

낙동강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하천에서도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수질 관리를 위한 정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