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응급실 진료 중단이 현실화되면서,
응급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내 대형병원 응급실은 아직 완전히 문을 닫지는 않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진료 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 중단 🏥🚫
현재 강원대병원, 세종 충남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등에서는
야간이나 주말에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강원대병원과 세종 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야간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으며, 건국대 충주병원도 인력 부족으로
야간과 휴일 응급실 운영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도
응급실 운영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2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응급실
진료 제한이 상시화된 상태입니다.
서울 응급실 진료 제한 🏥⚠️
서울시내 권역응급의료센터 7곳 중 서울의료원을 제외한 6곳에서
일부 환자의 진료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고려대안암병원은 각각 안과 응급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알렸고,
한양대병원은 수술이 필요한 중증외상 환자와 정형외과 환자,
정신과 입원 환자 등을 수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잇따른 사직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배후 진료가 원활히 제공되지 않는 상황이 겹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응급실에서 필요한 수술이나 치료를 제공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심각한 상황과 서울의 우려
🏙️😟
지역에서는 응급의료 위기가 이미 심각한 수준입니다.
서울은 의료 기관이 상대적으로 많고 인력 운영도 나은 편이지만,
지방에서는 배후 진료의 부족으로 환자들이 병원을 찾아 헤매는 상황입니다.
서울의 큰 병원들도 현재는 버티고 있지만,
상황이 장기화되면 응급실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증 환자들을 분산시키는 것이 관건이지만,
이를 수용할 병의원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박준범 순천향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응급실의 진료 역량이 이미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연휴 동안 경증환자라도 치료받을 곳이 부족할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추석 연휴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연휴 동안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4천 개 이상의 당직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병원이 부족할 경우
강제로 당직 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병원에 대해 일주일 전에 문을 열도록 통보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조치에 대해 개원의들은 정부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개인의 자유와 휴식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강제 지정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의료계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협조를 강조하며, 이번에도 의료계가 협조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휴...
이 의료대란이 언제 끝날까요...
피해는...
오로지 환자들만...보고있으니 ㅠㅠ..
참 안타깝습니다..
요즘도..뉴스에는..
응급실 뺑뺑이돌다가..
받아주는곳이없어..
안타까운...사건들을 계속 보고있는데..
무서워서..
아푸지도 말아야겠어요..
'체리쨈의 한발빠른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보] 국민연금 '보험료율 9%→13%'…세대별 차등 인상 (92) | 2024.09.05 |
---|---|
🐟 수입 수산물 1위 연어, 국내 양식 성공! 충남 당진에서 대량 양식 🌟 (59) | 2024.09.04 |
[단독] 📚새 역사 교과서 필자 “일제 착취 안 해…왜 만행인지 모르겠다. 역사왜곡의 위험 🚨 (77) | 2024.08.31 |
🌟손흥민, 토트넘 141년 사상 역대 최고의 윙어 베일 제치고 1위로 선정! ⚽👏🌟 (92) | 2024.08.30 |
[속보] 하루인베스트 대표, 재판 중 방청인에게 흉기 피습 (93) | 2024.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