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폭싹 속았수다" -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꿀잼~(대박조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나서 너무 재밌어서 리뷰를 쓰고 싶었다. 

이 드라마는 처음에 포스터를 보고 로맨틱 코미디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여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의외로 깊이가 있었다.

 

무엇보다 임상춘 작가 & 김원식 감독의 특급 콜라보 !!!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의 따뜻한 감성과

'미생', '나의 아저씨'의 현실적이고 섬세한 연출의 만남!

 

동백꽃 필 무렵은 정말 내 인생 드라마중 하나 !!

정말 너무 재미있게 봤고,

따뜻했고,

많이 울었다 ㅠ_ㅠ.. 💛

 

저 작품들중 재밌게 본 작품이 있다면!!

이번 '폭싹 속았수다' 무조건 보세요 !!!!!!

정말 빠져듭니다 ~

 

현재 1막 1~4화까지 나왔습니다

묵혔다 볼걸 후회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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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1960년 제주부터 2025년 서울까지, 평범하지만 특별한 두 사람의 삶과 사랑을 사계절처럼 담아낸 이야기!

 

 

 

 

🌿 스토리 & 줄거리

작은 제주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난 애순(아이유)과 관식(박보검).

당차고 야무진 문학소녀 애순과, 묵묵히 그녀를 지켜주는 헌신적인 소년 관식의 인생 여정 이야기.

 

🧡 애순의 성장기:

양배추 하나 제대로 못 팔던 소녀에서, 어촌계장 자리까지 욕심내는 엄마로!

애순은 좌절을 겪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며 자신의 길을 찾아갑니다.

 

💛 관식의 변함없는 사랑:

항상 애순의 곁을 지키는 관식.

애순과 대학생 딸 금명을 위해 뭐든지 해주고 싶은 든든한 아빠로 성장해요.

 

👀 세월이 흐른 후:

어른이 된 애순과 관식은 문소리와 박해준이 연기하며, 그들의 인생에 깊이와 무게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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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아이유 (애순 & 금명 1인 2역) , 문소리 ( 어른애순)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여러모로 야무져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는 염소처럼 떨리는 간 작은 문학소녀이기도 하다. 조금 덜 가졌지만 그늘지지 않은 아이. 햇빛 한 줄 안 내주는 야박한 담벼락 그늘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향해 고개를 반짝 치들고 있는 풀꽃처럼 요망진 인물이다. 학교조차 다니지 못할 상황에서도 시인을 꿈꾸는, 울 때도 숨김없고 웃을 땐 온 바다에 울리게 웃는 당차고 야무진 캐릭터다.

 

아이유 : 엄마가 피난 온 제주에서 태어난 꿈 많은 문학소녀.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요망진 반항아’다. 자신의 꿈을 위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육지로 떠나고 싶어한다.

 

문소리 : 한 때 시인을 꿈 꾸던 세침떼기 문학소녀가 좌판에서 오징어를 파는 씩씩한 엄마가 되었다. 파란만장한 나날들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청춘은 지나가 버렸지만, 나이가 들수록 현실에 치여 잊고 살았던, 시인이라는 꿈이 자꾸만 떠오른다.

 

◾ 박보검 (젊은 관식 역) , 박해준 ( 어른관식)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날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인물로, 지극한 성실함이 얼마나 위대한 무기인지 아는 ‘영특한 무쇠’다. 그러나 연애엔 물복숭아라 애순이가 웃어도 고장 나고, 울어도 고장 난다. 그래도 충심 역시 무쇠라 처음부터 간도 안 보고 오로지 애순이만 사랑하고 존중하는 묵언의 전사다. 시대를 핑계 삼아 뻔하게 흘러갈 수 있던 애순의 일생일대 기로마다 핸들을 틀고, 사이드 브레이크 당기고, 때론 액셀을 밟아버린다.

 

박보검: 운동도, 장사도, 어떤 힘든 것도 군소리 없이 해낸다. 무쇠처럼 우직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유리처럼 투명하다. 투박하고 서툴러 쩔쩔매면서도 ‘애순’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것 같은 믿음 하나로 용감하게 삶과 맞선다.

 

박해준: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궃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제주에서 배를 타며 아이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었던 무쇠 가장이다. 가족들에게 해 주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흘러가는 시간이 그저 야속하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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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싹 속았수다' 제목 & 영어 제목의 숨겨진 의미

 

✅ "폭싹 속았수다"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어 표기법에 의거하면 쌍시옷 받침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폭삭 속앗수다' 또는 '폭삭 속앗우다'가 맞는 표현이다.

 

✅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영어제목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은 '인생에서 고난을 맞이했을 때'를 의미하는 'When life gives you lemons(삶이 너에게 레몬들을 줄 때)'를 레몬대신 제주도 특산품인 귤로 변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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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다, 돌담길, 귤밭 등 제주도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득 담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통해, 두 사람의 인생도 함께 표현된 점이 인상적이다 !!!

 

너무너무 재밌어서 보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

솔직히 가수 아이유는 정말 좋아하지만 배우 아이유는 글쎄..라는 생각을 가지고있고,

보다가 포기한 작품도 많았다..

나의아저씨와 호텔델루나는 정말 재밌게봄!!!

 

하지만 이번에, 정말 또다른 아이유의 인생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보검은.. 말안해도 멜로눈깔로 워낙 유명하신분이라 ㅠㅠ

 

후헹.. 후반부가면 왠지 또 몰입해서 눈물을 펑펑 흘리지 않을까 싶다 !!

 

재밌는건 같이봐야 하는데... 공감할사람이 없어서 추천함 !!!!!!!!

그리고 지금 반응이 아주 뜨겁다 심상치않음 ~~ 정말 대박조짐..!!!

 

제발 이드라마 보시고 저와 공감좀 해주세요 🥰💗

 

 

폭싹 속았수다는 사계절로 나눠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해서

아마 내 예상으로는 1막 2막 3막 4막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다.. 그냥 내생각

 

 

'폭싹 속았수다' 2막은 오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폭싹 속았수다 2막 예고편 !!

드라마를 너무너무좋아하는 체리쨈은,

오랜만에 볼 드라마 생겨서 매우 신남 😆

 

🍊 이번 주말엔 귤 한 박스 옆에 두고,

감성 충만한 정주행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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