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주문한 딸기스무디에 플라스틱 계량스푼이 함께 갈려 제공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8세 아이와 함께 스무디를 마신 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카페 측은 처음엔 발뺌하다가, 뒤늦게 CCTV를 확인한 후에도 사과 없이 환불만 진행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스무디를 마시는데, 딱딱한 조각이 씹혔다"
“명치에 알사탕이 박힌 듯 아파요”
피해자인 A 씨는 지난 10일, 경북 구미의 한 카페에서 8세 아이와 함께 딸기스무디를 마시던 중 이상한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A 씨는 깜짝 놀라 아이의 음료를 빼앗아 직접 마셨고, 곧바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아이가 주문한 스무디를 마시다가 갑자기 무언가 딱딱한 것이 씹힌다며 뱉었어요."
🗣️"보니 부서진 플라스틱 조각이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아이 음료를 대신 마셨는데, 한 모금은 그대로 삼켰고, 그다음 한 모금에서 단단한 조각이 또 씹혔어요."
🗣️ "굵은 빨대로 그냥 삼켰는데, 한 모금은 그대로 삼키고, 그다음 모금에서 단단한 조각이 씹혔어요. 뱉어 보니 플라스틱 조각이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잘게 부서진 플라스틱 조각이 여러 개 담겨 있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A 씨와 아이가 이미 대부분의 조각을 삼킨 뒤였습니다..
😨"명치가 타들어 가는 듯한 통증, 아이가 더 걱정"
문제는 단순한 이물질 발견이 아니었습니다. A 씨는 플라스틱 조각을 삼킨 후 명치 부근에서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고 해요
🗣️ "명치에 알사탕이 콕 박혀 있는 느낌이에요."
🗣️ "숨 쉴 때마다 따갑고 쓰립니다."
🗣️ "혹시 아이도 삼킨 게 아닐까 걱정돼 미칠 지경입니다."
당황한 A 씨는 즉시 병원을 찾았지만, 플라스틱 조각이 크지 않으면 X-ray나 CT 촬영으로도 확인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 "응급실에서는 동전만큼 크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고 했어요. 피를 토하지 않는 이상 응급 내시경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 A 씨와 아이는 계속 경과를 지켜보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 잘못 아냐" → "실수 맞네" 하지만 사과는 NO
황당한 일을 겪은 A 씨는 즉시 카페 측에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카페 사장은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 "우리 카페 문제 아닙니다. 딸기청 납품 과정에서 들어간 플라스틱 같습니다."
그러나 본사에서 매장 방문 후 CCTV를 확인한 결과, 스무디 제조 과정에서 직원이 실수로 계량스푼을 함께 넣고 갈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우리 실수였네요. CCTV를 잘못 봤어요."
그럼에도 사과는커녕, 단순 환불만 진행했습니다
🔹 피해자가 요청한 주방 CCTV 영상 공유 요청도 거절
🔹 음료 속 플라스틱 조각을 확인할 기회도 주지 않고 음료 폐기
🔹 "알바생이 대학생이라 충격받을까 봐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는 황당한 변명
A 씨는 이에 대해 분노하며 “결국 중요한 건 소비자가 아니라 직원 감정인가”라고 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없습니다..
재작년에도 이런사건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임산부가 카페에서 플라스틱을 넣고 갈아버린 스무디를 마셨던 사건..
스무디에서 계속 이런 사고들이 발생하니까
무서워서 스무디 사먹을수있겠나요 ㅠㅠ?
저도 스무디 너무좋아하는데 빨대 자체가 굵어서
그냥 쭉쭉 빨아 마시잖아요.. 마실수밖에 없는구조 ㅠㅠ..
사고가 발생했으면 ..
최선을다해서 대응을해줘야지..
카페사장님 무책임한 대응이 너무 화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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