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룸스프레이 'The Scent of PAGE' 60ml 솔직리뷰~ 으음~교보문고냄새~

 

벌써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

나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랑 서점을 많이 다녔다 ~

뭐 모범생이여서 책을구매하려고 라기 보다는

그냥 친구들끼리 놀기전에 들려서 구경도하고 문제집도보고,

그냥 놀이터처럼 다녔던 거 같다

​

그 중 교보문고를 많이 다녔었는데

가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잠이 솔솔오는 그 나른한 분위기와 냄새 ~

당장이라도 거기에 누워서 잠들고싶은 기분?

왜 서점만 가면 이런기분이 들지 ~

조용해서 그런가? 책냄새가 좋아서그런가 했지

​

그러다 우연히 교보문고 향 으로 유명한

룸스프레이를 유튜브에서 보게됐다 ~

그림그리시는 분인데 , 작업하다 스트레스받거나

머리가 아플때 주변에 한번씩 뿌리신다고 하시길래 ,

오~!! 이거다!! 요즘 잠도 잘안오고 잘때 힘든데 구매해보자~ 해서 구매했다!

(5월에 구매했습니다! )

 

가격은 60ml 치고는 꽤 비싸다

고민을 많이 했다 ㅠ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구매했고 ~

가격은 19000원,

배송비 2500원

총 21500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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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0ml 인데 너무 비싸다..

다른 가성비 룸스프레이를살까 아니면 아로마오일을 살까 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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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그 서점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느껴보고싶은맘에 구매했다 !!!

 

 

5월에 구매했고,

포장이 엄청 고급스럽게 온다 ~

배송도 빨랐다. 궁금해서 바로 향부터 칙칙

뿌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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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고양시키는 '유칼립투스' 와

치유와 위로의 '편백나무'

기반으로 조향했다고한다

​

아 뿌리자마자 그래! 이 냄새

교보문고냄새!! ㅋㅋ 하고 혼자 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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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부터 자기전에 침대에 칙칙칙칙~ 뿌려주고

누워서 눈감고 있으면 기분도 차분해지고,

뭔가 잠 솔솔 오는 느낌 ^^

내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지만

그냥 좋았다,

향은 금방 날아가는 편이지만 ,

은은한 잔향은 조금? 오래? 지속되는 편이다

갑자기 거실갔다가 내방 들어왔을때 마다

살짝 살짝 느껴지는 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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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너무 금방 날아가서 ㅠㅠ

많이 뿌리게 된다

칙칙칙칙칙칙~~

ㅋㅋㅋㅋㅋㅋ

 

 

병자체가 유리병? 같은 느낌이라

무겁다

 

 

벌써 이만큼 써서 거의 다 썼다 ~

잘때 계속 침대랑 침대주변에 뿌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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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 의사를 물어본다면,

흠... 바로 대답하긴 어려울거 같다

고민좀 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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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일단..

뿌릴때 스프레이가 불편하다 ..

엄청 뻑뻑하고 ㅠㅠ 여러번 칙칙칙칙 할때

손아픔.. 분사 잘 안됨.... 시원시원하지않음 ..

그리고, 향은 좋지만

가격대비..글쎄?

아 그렇다고 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하면서 고민될거 같다.

 

ㅋㅋㅋㅋ 아마도 다쓰고나면 .. 시간이 좀 지나고

또 이 향과 느낌이 그리워지면 .. 구매하지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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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교보고문고 향이 그리우신 분은~

한번 구매해서 느껴 보는것 좋을 거 같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