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쨈의 한발빠른소식

🔥 폭염주의보 !! 늦더위에 에어컨 못 끈다, 9월 전력 수요 ‘한여름’ 수준 🔋, 기상청 계절별 길이 조정 발표

체리쨈♡ 2024. 9. 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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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 지나 9월에 접어들었지만,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한여름 못지않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달 둘째 주의 전력 최대 총수요는 100GW에 육박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9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전력 최대 총수요는

각각 97GW, 99.3GW, 98.5GW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보통 9월에는 더위가 줄어들며

전력 수요도 감소하는 것과는 달리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특히, 9월 중순까지도 밤더위가 계속되며,

인천, 대전, 목포, 부산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

광주, 경남 통영, 김해 등에서는 9월 최고 기온 신기록도 세워졌습니다. 🌡️

추석 연휴 기간에도 흐린 날씨와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력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력 당국은 태양광 발전에 대한 출력 제어를 시행하지 않을 계획이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신경 쓰고 있습니다. ⚡

올해 추석 연휴의 전력 수요는 지난해보다 높은 47.5GW로 예상되며,

공장 가동 중지로 전력 수요가 감소하는

추석 기간에도 높은 수요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

 


🌡️ 🌍 석 달 단위 사계절 구분 사라질듯 🍂🌞

 

정부가 우리나라의 계절별 길이를 재조정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온난화로 인해 기존의 3개월 단위 사계절 구분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방재, 보건 등 사회 시스템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국립기상과학원 주관으로

‘온난화에 따른 계절 길이 변화 및 부문별 영향 포럼’을 열고,

보건, 방재, 생태, 농업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계절별 길이 재조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는 여름을 ‘일 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은 첫날’로, 가을은 ‘일 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떨어진 후

다시 올라가지 않은 첫날’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계절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월이듬해 2월)로 구분되죠. 🌸☀️🍂❄️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과거(19711980년)와 최근(19812010년)의

계절 길이를 비교했을 때 여름은 6일 길어지고, 겨울과 봄은 각각 3일, 1일 짧아졌으며,

가을은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영은 건국대 교수는 “한반도는 봄 시작 시점이 빨라지고,

여름이 길어지며 겨울이 짧아지고 있다”며

“2100년까지 국내에 아열대 기후 지역이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는 아열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홍제우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은

계절 길이 조정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계절 길이를 현 상황에 맞게 바꾸면 홍수기·갈수기의 기준이 달라지고,

폭염과 한파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가 재난에 미치는 기여율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패널 토론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립생태원,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온열질환 양상, 생태계와 농업지도 변화, 전력 사용량 증가 등 기후변화가 야기하는 사회적 파장과 변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조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정말 기후변화가 심각하네요 ㅠㅠ..

9월인데도, 이렇게 더운거 보면...

체리쨈도 에어컨을 못끄고 있답니다...

기상청에서도 계절별 길이를 재조정 한다고하니..

이제.. 한국도... 뚜렷한 사계절이 아닌......

봄여어어어어어어어름갈겨어어울

이 될것같습니당.

봄 , 가을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계절이 점점 더 짧아지는게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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